수요일, 7월 24, 2024
재테크악성앱 깔리면 가족에게 알린다…신한카드, 피싱 방지 무료 서비스

악성앱 깔리면 가족에게 알린다…신한카드, 피싱 방지 무료 서비스

신한카드는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깔리면 가족에게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지난달 27일 무료 출시했다.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신한SOL페이(신한쏠페이) 앱 알림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연결된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상호 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연결은 본인 외 최대 4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을 탐지한다. 보이스피싱 취약층인 고령층 부모 등을 사기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앱에서 ‘가족 피싱 지킴이’를 검색한다.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 연결 수락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를 수신한 가족은 링크를 통해 앱에 접속해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됐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피해를 겪은 것으로 파악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조작할 수 있다. 금융·공공 기관으로 전화를 걸어도 범인이 전화 수신을 가로챌 수 있게 된다. 통화 목록과 문자 내용, 갤러리 등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면 제3의 피해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보이스피싱 또는 스미싱 범죄는 예방이 중요하다. 다음 10가지 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보이스피싱 예방 앱 설치(피싱아이즈 등) ▲저금리 대환 대출을 위한 송금요청 의심 ▲검·경찰이라는 공공기관 전화 조사 의심 ▲가족이라도 신분증, 카드정보 제공 금지 ▲자녀 납치·협박 전화는 무조건 끊고 직접 확인 또는 주변에 도움 요청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면 의심 ▲휴대전화가 고장났다는 가족에게 송금 금지 ▲모르는 번호나 사람에게서 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요청·파일·문자링크 클릭 금지 ▲문자·카카오톡으로 은행 앱 다운로드 요구 시 의심 ▲이체·송금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 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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