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24, 2025
재테크설명절 선물 알뜰하게…소비 부담 덜어줄 꿀팁 카드는?

설명절 선물 알뜰하게…소비 부담 덜어줄 꿀팁 카드는?

설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장바구니 부담이 만만치 않다. 피할 수 없다면 설맞이 행사 중인 카드사 할인과 상품권 등을 활용해 소비 부담을 줄여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이 아닌 품목은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거나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에서 이달 29일까지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사면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금액별로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과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비씨카드도 11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1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40% 할인해 준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것도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종이 상품권은 5%,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 중이다. 월 할인 구매 한도금액은 개인별 최대 200만 원까지다.

상품권 구매는 16개 은행 전 지점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온누리페이’,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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