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문화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표 반값…‘문화가 있는 날’ 즐기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표 반값…‘문화가 있는 날’ 즐기기

치솟는 물가에 영화나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부담이 커졌다. 이럴 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은 문화 행사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현재 영화표 가격은 상영시간 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만4000원에 달한다. 하지만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5~9시에는 반값(7000원)에 영화표를 구매할 수 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모든 영화관에서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유료 시설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도 이날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4대 궁궐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전시·공연 관람도 무료 및 할인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일반적으로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관도 무료 관람 및 오후 9시까지 연장개방을 시행한다.

이 밖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은 최대 50%까지 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도 무료 입장 및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연인, 가족과 함께 문화·레포츠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는 입장료 35% 할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은 관람료 50% 할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할인가인 2만 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한화리조트는 오는 9월 25일까지 설악워터피아(강원 속초)와 뽀로로아쿠아빌리지(경북 경주)에서 레저시설 이용 시 현장에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가있는날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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