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관과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 등 4개 관을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4개 관은 10일 설 당일 서울관이 휴관하는 것을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계속 문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이 미술관 방문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전시 연계 굿즈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장욱진 회고전’과 과천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전시를 끝낸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